양수리 - 이디야
플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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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22:45
한강 물을 내려다보면서 커피를 마실수있는곳은
참.. 기분좋은 느낌을 주게 합니다.
일단, 바다보다는 훨씬 잔잔한 물의 흐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것도 있고, 맑은 공기와 유유자적 흐르는 물은
특히나 양수리 주변의 물은(살짝 북한강으로 뻗는 지점입니다만) 정말 언제봐도 기분이 좋죠
양수리에 이디야는
다른 강변의 카페들보다는 저렴한편입니다.
일반 이디야보다 메뉴당 500원정도씩만 비싼셈이니까.
단,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자리가 없으니
일찍 즐기는게 좋습니다.
쉬는날 브런치.. 어때요?